환경부가 다음 달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2024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해 친환경제품 소비를 촉진한다.

녹색소비주간은 녹색소비·생산을 유도해 녹색산업의 선순환을 돕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가정과 지구를 지키는 녹색소비'로 73개 유통사, 7개 녹색제품 생산자, 4개 카드사와 은행, 전국 9개 녹색구매지원센터 등 97개 기업과 기관이 함께한다.

녹색소비주간에 녹색제품을 구입하면 온라인 녹색제품 전용 매장에서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오프라인 참여 유통사에서는 1+1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그린카드 제휴 유통사에서는 적립 대상 제품을 구입할 경우 에코머니 포인트 최대 1만점을 특별 적립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포인트가 두배로 적립된다.

또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머니 포인트 5천점을 적립 받을 수 있다.

녹색소비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