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영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영애가 곱게 빗어넘긴 쪽머리와 우아한 한복으로 눈부신 고전 미인의 자태를 뽐냈다.
19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진단 브랜드 '수壽' 광고 촬영 현장으로 보인다.
검은색 저고리에 녹색 치마를 입고 눈부신 듯 손으로 햇빛을 가린 모습이 20년 전 '대장금'의 주인공 장금이를 떠올리게 한다. 옛날 한약방처럼 보이는 배경에도 눈길이 간다.
이를 본 누리꾼은 "아름답다", "충격, 장금이 실존" 등 미모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뒀다.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이어, 차기작으로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에 캐스팅됐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