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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국내 '유튜브' 인기…월평균 21일 사용

입력 2024-06-27 18:20:20 수정 2024-06-27 1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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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ieYeoh / Shutterstock.com


국내에서 유튜브 시청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유튜브 앱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국내 인구 중 88%(약 4579만 명)가 유튜브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튜브의 월 평균 사용일 수는 약 21일이며, 설치 대비 월간 사용률은 약 97%다. 유튜브의 월간 사용 시간은 2021년 이후 꾸준한 우상향 추이를 보이고 있다.

성별 및 연령별 월 평균 사용 시간을 분석한 결과, 10대 이하의 남성이 약 56시간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남성(약 51.8시간)이 그 뒤를 이었다. 여성의 경우, 10대 이하의 연령대가 약 43.5시간으로 높게 나타났다.

유튜브 뮤직도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뮤직의 월간 사용자 수는 올해 5월 약 725만 명으로 집계되며 음원 서비스 앱 분야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멜론(약 711만 명), 삼성뮤직(약 414만 명), 지니뮤직(약 310만 명) 순으로 분석됐다.

유튜브 뮤직의 월 평균 사용 시간은 약 1.38시간, 사용일 수는 약 15.49일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용자 구성 분석 결과, 20대 남성 및 여성 사용자 비율이 각각 29%, 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6-27 18:20:20 수정 2024-06-27 18:20:20

#월간 사용자 , #여성 사용자 , #유튜브 뮤직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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