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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12월까지 '시민안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시설물 중 시민재해 위험 요소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시민재해 시설물로는 교량, 터널, 절토사면, 옹벽, 휴게소 내 LPG충전소, 주유소 등이 있다.
재해예방 효과가 우수한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을 준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 콜센터 또는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시민재해 대상 시설물과 노후 시설물 증가로 중대시민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경각심과 제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7-01 17:09:43
수정 2024-07-01 17: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