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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딸뻘인 제자랑 내가 불륜?"...가짜뉴스에 분노

입력 2024-07-04 13:32:06 수정 2024-07-04 13: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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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공연예술가인 팝핍현준(남현준·45)이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루머에 대해 분노했다.

팝핍현준은 유튜브상에 떠도는 관련 가짜뉴스를 캡처해 공개하면서 "이런 가짜뉴스를 잡아서 처벌받게 해야 하는데 유명세로 받아들여야 하는 당연한 일은 아닌 듯하다. 오죽하면 현숙 누나도 잡아 죽여야 한다고 하냐"고 적었다.

캡처된 이미지에는 "박애리·팝핍현준 사실상 끝났다", "팝핀현준이 댄스 학원을 열었는데 그의 딸과 동갑인 제자와 불륜 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 내용이 적혀 있다.

팝핀현준은 "일단 저는 댄스 학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따위 가짜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개소리"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팝핀현준에게 영상을 알려준 가수 현숙도 "천벌 받을 놈들"이라며 유포자를 비난했다.

이어 "요즘은 아이들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소통하는데 나쁜 사람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 게 참 화나고 기분 나쁘다"고 밝혔다.

또 "법으로 만들어서 가짜뉴스, 인터넷 테러자분들 처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팝핍현준은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07-04 13:32:06 수정 2024-07-04 13:32:33

#팝핍현준 , #불륜 ,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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