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들 유아 식기 세트 2P
영국 프리미엄 영유아 식기 브랜드 도들(doddl)이 이달 초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론칭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도들은 아이가 스스로 음식을 먹기 시작할 때 독립성과 자립심이 길러진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브랜드이다. 이들은 모든 어린이가 자신의 독립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영국 왕실에서도 인정받은 혁신적인 영유아 식기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도들 유아 식기 세트 3P
도들의 대표 제품인 유아 식기 세트는 시중 제품들과는 뚜렷하게 차별화된 핸들 디자인이 눈에 띈다. 짧고 뭉툭한 핸들은 작은 손에 잡히기 쉽고, 손목 사용이나 아직 소근육 발달이 미흡한 아이들이 편하게 다룰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도들 유아 식기 세트 3P에 유아용 나이프가 포함되었다는 점도 흥미롭다. 도들 나이프는 생후 12개월 이상의 유아의 신체 발달 상태를 고려하여, 손목 조절 능력보다는 손바닥 힘을 이용해 음식을 자르는 원리로 작동한다. 칼날은 음식을 쉽게 자를 수 있으면서도 아이의 피부가 다치지 않도록 철저한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설계된 디자인이다.
이외에도 생후 6개월 아기도 식기 사용을 연습할 수 있는 ‘도들 아기 식기 세트’, 강력한 흡착력을 자랑하는 ‘도들 유아 식기 볼’, 칼질 연습에 적합한 ‘도들 식기 플레이트’ 등 다양한 구성품은 자기주도식 식사를 시도하는 아이에게 효과적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들 한국 관계자는 “아이들이 사용하기 쉬운 식기여야, 스스로 밥을 즐겁게 먹을 수 있고, 이는 비로소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도들은 아이가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부모의 삶도 더 편안해지는 여정을 함께하고자 한국에도 정식 진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도들 제품은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