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승혜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김해준과 김승혜가 올해 12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5일 텐아시아는 올해 김승혜와 김해준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1987년생으로 37살 동갑내기다.
앞서 김승혜는 지난 5월 동료 개그맨과 결혼을 전제로 "조심스럽게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연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지난겨울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최근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승혜는 SBS 9기 공채 코미디언을,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김해준은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한 뒤 부캐 최준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