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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2일) 덥고 습한 날씨 계속된다

입력 2024-07-11 18:37:23 수정 2024-07-11 18: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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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3도와 31도, 인천 22도와 28도, 대전·광주 22도와 31도, 대구 23도와 32도, 울산 21도와 30도, 부산 22도와 29도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강원 내륙·충북 북부·경북 북부 내륙은 체감온도가 최고 33도 이상까지, 나머지 지역은 31도 내외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체감온도는 습도가 55%일 때 기온과 일치하며 습도가 10% 증가하면 1도 오른다.

무더위는 주말까지 계속된다.

주말까지 오후와 저녁 사이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도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일시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으며 한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 차가 크겠으니 실시간 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낮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대부분 지역 오존 농도가 높을 예정이다.

서울·경기·울산은 '매우 나쁨' 수준, 인천·강원 영서·충청·전남·부산·대구·경북·경남은 '나쁨' 수준으로 오존이 짙을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측했다.

또한 이날 밤부터 12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를 1㎞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안개가 끼겠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7-11 18:37:23 수정 2024-07-11 18:37:23

#경북 북부 , #실시간 레이더 , #습한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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