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싸이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싸이가 팬들에게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싸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식사하는 영상과 함께 "서울 촌놈 중화비빔면, 중화비빔밥 처음 먹어봄"이라는 글을 올렸다.
영상 속 싸이는 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지만, 이전과 달리 핼쑥해진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달라진 싸이의 외모를 본 누리꾼들은 "형님 왜 반쪽이 되셨습니까", "이 비쩍 마른 해골은 누구야?", "몸매 관리 안 하셨네요" 등 댓글을 남겼고, 이에 싸이는 자신이 올린 글에 "관리 상태가 미흡하다면 미안합니다"라는 사과문을 추가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싸이는 13일, 14일 양일간 대구에서 '흠뻑쇼'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