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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우도 할인...'소프라이즈' 행사 언제?

입력 2024-07-16 11:30:12 수정 2024-07-16 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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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를 최대 50% 할인하는 '소프라이즈' 행사가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18일부터 열린다. 특히 지난겨울과 봄에 진행된 행사와 달리 이번에는 1++(투 플러스) 등급도 할인 품목에 추가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한우협회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평소 판매가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이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주요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1++등급 등심을 100g당 7990~9000원에, 1+등급은 6000~7360원, 1등급은 5000~6050원에 판매한다.

양지와 불고기류는 1등급 기준 2900~3920원, 국거리류는 2385~2650원 수준에서 판매한다. 이는 같은 기간 내 소비자가격에 비해 40~50%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 소프라이즈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마트, GS리테일 탑마트, 하나로마트, 현대백화점이 참여하며, 온라인 몰은 농협라이블리 농협몰, 옥션, 롯데온, 지마켓, 11번가, 네이버, SSG 등이 참여한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한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07-16 11:30:12 수정 2024-07-16 11:31:21

#한우 , #소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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