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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 영월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제는 '뜨거운 여름, 더욱 뜨거운 우리의 음악'이다.
이번 행사는 집중 음악교육으로 단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른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비해 다양한 악기가 편성된 영월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속할 수 있는 음악적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김석구 음악감독과 12명의 지도 강사, 49명의 단원이 함께하는 정규 수업도 진행된다.
영월문화관광재단 측은 "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내 문화 예술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