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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용보증재단이 농협은행 충북본부와 임신·출산·다자녀가정 등에 대한 지원을 강한다.
이와 관련하여 29일 상호 협약을 맺었고, 농협은행이 충북 신보에 5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충북 신보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총 75억원의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6개월 이내 출산 가정을 포함해 임신 중인 임산부, 난임 부부, 다자녀가정에는 보증 한도와 보증료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충북 신보 '보증드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방문을 원하면 충북 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예약을 하면 된다.
허은영 충북 신보 이사장은 "지난해 충북이 전국 유일무이한 출산율 증가 실적을 이루어냈다"며 "올해도 아기의 울음소리가 크게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