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매니지먼트 낭만
배우 최수임이 이달 결혼한다.
최수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낭만은 7일 "최수임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최수임의 예비 신랑은 사업가로, 2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며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최수임은 화사한 웨딩드레스에 베일을 쓰고 있다.
한편 최수임은 영화 '써니'의 일진 여고생 역으로 데뷔했다. tvN 드라마 '마인', JTBC '그린 마더스 클럽', 넷플릭스 '글린치', SBS '트롤리',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극 중 정유나(이솜 분)와 대립각을 세우는 조민정 대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수임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8-07 16:16:11
수정 2024-08-07 16: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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