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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3호선 '강화 플라스틱' 의자로 교체

입력 2024-08-09 09:13:08 수정 2024-08-09 09: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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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방역 등을 위해 올해 말까지 직물 소재 의자가 설치된 3호선 전동차 340칸 중 220칸을 강화플라스틱 소재로 교체한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투입 예산은 약 30억원이다. 나머지 120칸은 예산 확보 후 내년까지 교체한다.

공사는 새로 적용될 강화 플라스틱 의자의 디자인 선정을 마쳤으며 향후 화재·유해 안전성, 강도 시험 등을 통해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8호선 중 3호선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 1220여칸의 직물 소재 의자는 신조 전동차 교체 계획 등에 따라 2029년까지 점진적으로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백호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쾌적한 열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선점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8-09 09:13:08 수정 2024-08-09 09:13:08

#강화플라스틱 소재 , #직물 소재 , #신조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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