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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택시에서도 순성 카시트로 우리 아이 외출 안전하게

입력 2024-08-14 10:00:01 수정 2024-08-14 11: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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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의 카시트 차량 예약 서비스를 통해 국내 카시트 전문 브랜드 순성의 ‘우노’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오픈한 이번 서비스는 타다와 순성의 마케팅 제휴를 통해 시행되었으며, 아이 동반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던 육아 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호출된 차량에 설치된 우노는 국내 법적 기준인 만 7세 자녀 이상까지 사용할 수 있는 0-12세용 올인원 i-size 카시트로 360도 회전 및 5단계 각도 조절 기능이 지원되어 자녀의 택시 탑승부터 목적지 이동, 하차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인 ‘엄마아빠타다’는 0-48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타다 앱 내 ‘메뉴’ > ‘엄마아빠타다’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최대 20만원 상당의 이동 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순성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타다와의 제휴를 통해 안전한 택시 이용과 카시트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보편화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타다의 카시트 차량 예약 서비스 및 추후 진행할 순성의 특별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8-14 10:00:01 수정 2024-08-14 11: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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