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tterstock
KBS가 저출생 문제를 주제로 한 특집 음악회 '우리아이 우리미래'를 개최한다.
KBS 측은 저출생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자는 취지의 '생방송 KBS 특집 음악회-우리아이 우리미래'(우리아이 우리미래)를 9월 4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딸을 둔 배우 소이현과 올해 4월 결혼한 KBS 아나운서 이재성이 MC를 맡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원더걸스 출신 선예의 무대가 예정돼 기대를 모은다. 선예와 뮤지컬 배우 김다현의 듀엣 무대도 펼쳐진다.
댄서 팝핍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 딸 남예술 양의 합동 무대도 준비되어 있으며, K팝 최다 인원 걸그룹 트리플엑스, 가수 황치열, 가수 정인, 육중완밴드,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우리아이 우리미래'는 오는 9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무료 방청 티켓은 21일부터 28일까지 KBS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