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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이 4거래일 만에 장중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일 오후 3시 47분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8.02%) 오른 18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시총은 17조7803억원으로, 알테오젠 시총 17조1138억원을 넘어섰다.
에코프로비엠이 코스닥 시총 1위에 오른 것은 4거래일 만의 일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달 27일 알테오젠의 추월로 종가 기준 코스닥 시총 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도 전 거래일 대비 4500원(5.26%) 오른 9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주춤했던 2차전지 관련주들이 이날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에서는 포스코퓨처엠(14.92%), LG에너지솔루션(6.19%), POSCO홀딩스(5.88%), 삼성SDI(4.24%) 등이 강세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