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결혼 11주년을 맞아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합친 영상과 스토리를 올렸다. 스토리에는 "결혼이란, 혼자 까불다가 둘이 까부는 것"이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적었다.
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캡처
영상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나란히 앉아 서로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 이효리가 이상순의 어깨에 기대거나 두 사람이 손으로 하트를 그려 보이는 모습 등 다정한 포즈의 사진이 담겼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9월 1일 결혼해 올해 결혼 11주년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살이를 끝내고 곧 서울에 거주할 예정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