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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서 반값 '로또 청약' 또 나왔다...25일 줍줍 시작

입력 2024-09-11 10:10:18 수정 2024-09-11 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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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신도시에서 무주택 신혼부부가 대상인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주변 시세보다 절반가량 저렴한 분양가로 시세 차익 5~6억원을 노릴 수 있어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청약홈에 따르면 '화성동탄2지구 C7블록 예미지시그너스' 무순위 청약이 이달 25일 시작된다. 당첨자는 30일에 발표되며, 계약체결(계약금 10%)은 10월 11일이다.

해당 주택은 계약취소주택으로, 2021년 10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 1가구가. 전용 84㎡A(13층)이며 분양가는 2018년 당시 가격인 4억5560만원으로, 전매제한은 적용되지 않고 재당첨 제한은 10년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해당 평형은 최고가 11억원이며, 지난 7월 1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세 시세는 5억원대 초반이다. 반값 아파트로 시세차익 5~6억원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전매제한이 풀려 당첨 직후 보증금으로 잔금을 충당할 수 있다. 단 이번 계약 취소분은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인 만큼, 경기 화성시에 거주하며 소득 기준을 충족한 무주택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가 대상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09-11 10:10:18 수정 2024-09-11 10:10:18

#동탄 , #청약 , #무순위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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