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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솔루션 브랜드 부가부(Bugaboo)가 FC서울과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4일 FC서울 홈 경기장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경기 시작 전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가 태어나더라도 가족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온 부가부는 자녀와 함께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FC서울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번 스폰서십은 부가부와 맘앤앙팡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어디에든, 어린이(Kids Everywhere)'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녀와의 일상을 더욱 쉽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육아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가부의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부가부는 다양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FC서울의 유아동반 특화석인 '서울엄마아빠VIP존'을 '부가부 프리미엄 패밀리 라운지'로 새롭게 단장하여, 부가부 사용자와 소비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부가부 초청 어린이들이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활동을 진행하여 어린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가부 키즈 축구 교실'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FC서울 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경기장 그라운드의 LED 광고, FC서울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사다리 타기 경품 행사와 함께 동영상 CF 방영, 협업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부가부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가족 중심의 스포츠 관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FC서울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양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9-12 16:22:58
수정 2024-09-12 16: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