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신규 변이 접종에 사용할 모더나 백신 도입

입력 2024-09-23 16:29:40 수정 2024-09-23 16:29:4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셔터스톡


질병관리청이 모더나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회분을 도입한다. 이는 2024∼2025절기 코로나19 신규 변이(JN.1) 접종에 사용된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이다.

이 백신은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백신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7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1일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다. 70∼74세는 10월 15일,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가능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9-23 16:29:40 수정 2024-09-23 16:29:40

#백신 초도물량 , #신규 백신 , #감염취약시설 입원 , #모더나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