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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오는 28일 0시부터 30일 오전 4시까지 반포대로 서초역~서초3동사거리 900m 구간 양방향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서리풀페스티벌'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차량 진입이 제한되는 52시간 동안 주요 지점 41곳에 교통통제 요원을 배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우회도로 안내 등을 통해 운전자 불편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와 경기도의 버스 노선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광역 및 시내버스,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임시우회 조치를 완료했다.
우회 대상 노선은 총 34개로, 상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반포대로 일대 교통통제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이 구간을 이용할 차량은 미리 우회 노선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9-25 11:35:01
수정 2024-09-25 11: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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