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00년 특별전/ 디즈니픽사·엑시비션허브아시아 제공(연합뉴스)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100년 역사를 담은 '디즈니 100년 특별전'이 서울에서 열린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다.
월트디즈니 아카이브와 함께 전시회를 주최한 엑시비션 허브는 '디즈니 100년 특별전'을 아시아 최초로 서울 K현대미술관에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모험과 발견의 정신', '음악과 음향의 마법', '이야기는 어디에서 오는가?' 등을 주제로 열린다.
디즈니 컴퍼니의 원본 대본, 스크립트, 영화 소품, 의상들과 월트 디즈니의 편지, 노트 등 개인 물품, 디즈니월드 테마파크 관련 전시품 등도 공개된다.
'디즈니 100년 특별전'은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는 전담 부서인 월트디즈니 아카이브가 기획한 순회 전시다. 영국 런던, 독일 뮌헨, 미국 필라델피아, 시카고, 캔자스 시티에서 개최된 바 있다.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유료 관람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10-21 10:31:06
수정 2024-10-21 10: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