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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마감' 동시접속자 45만 명 몰린 이 행사는?

입력 2024-10-28 20:53:02 수정 2024-10-28 20: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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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개최 기념행사 예약이 10초 만에 마감됐다. 해당 행사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유명 셰프들이 참여하는 미식 행사라 예약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온라인 예약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이 열리자마자 45만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티켓 비용은 1인당 4만원으로 책정됐다.

행사는 다음 달 3일 반포 세빛섬에서 열린다.

예약에 성공한 150명은 한강뷰를 바라보며 4가지 요리로 구성된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모수' 출신인 정영훈(마오·밀스 셰프), 오종일(모수 헤드 셰프), 강승원(트리드 셰프), 배경준(본연 셰프) 셰프가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모수는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세계적 명성을 더한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국내 유일의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이다.

시는 암표 거래와 불법 양도를 방지하기 위해 행사 당일 입구에서 예약자 본인 확인을 할 예정이다. 예약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한 시간대에 참석해야 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10-28 20:53:02 수정 2024-10-28 20: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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