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재준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강재준이 새벽 수유 후 아들 현조를 향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5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2시 반 수유 완료하고 너무 얼굴이 귀엽게 생겨서 한참을 보다가 같이 잠이 든다"며 "너무나 애기인데 사집첩을 보다 보니 언제 이렇게 커버렸니? 잘자 우리 애기야. 아빠는 오늘의 현조를 또 기억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 시간에 수유하고 계신 전국의 육아 동지 여러분 새벽 수유 힘드시죠?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화이팅 입니다! 절대 혼자가 아님을... 육아팅!"이라며 글을 읽고 있는 모든 부모를 응원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귀여움을 뽐내는 잠든 현조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기가 자기 얼굴 귀여워하기 있기 없기?!", "이쁘게 잘 자네. 행복한 꿈 꾸렴", "현조 아버지 화이팅!"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