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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수험생들은 수능 시험 당일인 이달 14일부터 12월 말까지 누구나 70% 할인된 2만1000원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고, 동반 3인까지 1인당 3만원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을 서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수능 바로 다음 날인 이달 15일은 에버랜드 마스코트 레니·라라의 10번째 생일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특별 생일 이벤트 주간'이 진행된다. 13일부터 17일까지는 매일 오후 5시에 가든테라스 카페에서 생일파티가 열리며, 11일~12일에는 레니·라라 캐릭터와 사파리 트램을 타고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롯데월드도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 어드벤처부산, 롯데워터파크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수험생 할인을 진행한다.
수험생은 어드벤처 종일권 2만6000원, 서울스카이 1만5500원, 아쿠아리움은 1만7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혜택을 적용받으려면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