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尹, "임기 후반 '소득·교육 불균형' 타개하기 위해 노력해야"

입력 2024-11-11 17:15:56 수정 2024-11-11 17:16:05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임기 후반기에는 소득·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한 전향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정부와 여당 모두 심기일전해서 힘을 모아 국민 편에서 다시 뛰자"라며 "국민 뜻에 부응하기 위해 연금·의료·노동·교육에 저출생 대응까지 4+1 개혁에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임기 후반기에 진입했다.

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임기 전반기에는 민간의 자유와 창의를 최대한 보장하는 민간 주도 시장경제로 경제 체제를 전환해 경제를 정상화하고 그 틀을 갖추는 데 주력했다"며 "임기 후반기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서민의 삶을 챙기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특히 어려운 사람이 기회를 얻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해 진정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11-11 17:15:56 수정 2024-11-11 17:16:05

#윤석열 , #수석비서관회의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