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인스타그램 영상
개그맨 강재준이 태어난 지 100일을 맞은 아들의 새벽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오전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0일 이벤트 말똥말똥, 현재 시각 새벽 4시 47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똘망똘망하게 깨어 있는 아들 현조와 그 옆에 누워 있는 아빠의 모습이 담겼다. 현조는 쪽쪽이를 입에 문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를 본 '육아 동지' 누리꾼들은 "현조야 100일 축하해", "현조는 100일의 기절인가요", "수유 끝내고 눈이 말똥말똥하네", "우리 아가도 100일의 기적 같은 건 없었고 기절은 있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0일의 기적'은 부모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육아 용어로, 아이가 태어난 지 100일째 되는 날부터 새벽에 울거나 깨지 않고 통잠을 자기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