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새로운 휴대전화를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개인 전화로 연락하며 각종 논란이 불거졌다는 지적과 관련해 "저도, 제 처도 취임 후 휴대폰을 바꿨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사 때 쓰던 휴대폰을 계속 쓰고 있으니 무조건 바꾸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번호 유지가) 리스크도 있지만 장점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은 리스크를 줄여 나가면서 국민들이 걱정하고 속상해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취임 전부터 써온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교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11-24 16:37:53
수정 2024-11-24 16: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