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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대형 아파트 입주 물량 내년부터 감소 전망

입력 2024-12-02 16:17:23 수정 2024-12-02 16: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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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에서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물량이 줄어든다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85㎡ 초과 타입 입주 물량은 올해 4068가구에서 내년 3124가구로 23.2% 감소한다고 2일 밝혔다.

2026년에는 1068가구로 줄어 올해 입주물량의 26.3% 수준으로 떨어진다.

아파트 전체 입주 물량은 올해 2만7670가구에서 내년 3만5915가구로 29.8% 증가했다가 2026년에는 7983가구로 감소하게 된다.

2026년 입주 물량은 올해와 비교하면 28.9%, 내년의 22.2% 수준으로 떨어진다. 다만 60㎡이하와 60~85㎡ 타입의 입주물량은 내년까지는 늘어난다.

60㎡ 이하는 올해 1만4830 가구에서 내년 1만6650가구로 늘어났다가 2026년에는 3324가구로 줄어든다. 60~85㎡는 올해 8642가구에서 내년 1만1662가구로 증가한 후 2026년 2833가구로 감소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12-02 16:17:23 수정 2024-12-02 16:17:23

#올해 입주물량 , #아파트 , #아파트 입주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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