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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장만도 온라인이 대세…2021년 대비 50%↑

입력 2024-12-10 09:10:53 수정 2024-12-10 09: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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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온라인에서 완구 선물을 주문한 고객 수는 2021년 같은 달 대비 50%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도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매 고객의 연령을 보면 30대 고객 비중이 55%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39%로 뒤를 이었다.

30대에서도 여성 고객의 구매가 가장 활발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30대 여성 고객의 1인당 완구 구매액 증가율은 다른 시즌 대비 약 70%로 30대 남성(35%), 40대 여성(50%), 40대 남성(36%)을 웃돌았다.

홈플러스는 고물가 여파로 완구 선물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인 대형마트 온라인몰이 인기를 끄는 양상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완구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12-10 09:10:53 수정 2024-12-10 09: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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