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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광고모델 1위, 60대는 손흥민...20~50대는?

입력 2024-12-18 11:34:49 수정 2024-12-18 11: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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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이 10대와 20~30대, 40대, 60대 등 연령대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소비자 2천명을 대상으로 올해 방송과 광고를 통해 접한 유명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10대는 뉴진스, 20~30대, 50대는 유재석, 40대는 공유와 아이유, 60대는 손흥민을 1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본방(송) 사수'하고 싶은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 출연자는 MBC '놀면 뭐 하니'의 유재석(16.8%)이 1위였고, 백종원, 전현무, 기안84 등이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내년에도 꼭 보고 싶은 예능인'으로 뽑혔고, 최근 드라마 '정년이'에서 명연기를 펼친 김태리는 '내년에도 꼭 보고 싶은 배우'로 선정됐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배우로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뽑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4~69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온라인을 통해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12-18 11:34:49 수정 2024-12-18 11:34:49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 #코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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