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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첫 아이 성별은? "담비 닮았으면..."

입력 2024-12-20 18:59:58 수정 2024-12-20 18: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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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담비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손담비가 아기 성별을 공개했다.

최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드디어 공개! 따봉이 성별은? 젠더리빌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따봉이(태명)'의 성별을 공개하겠다며, "남편이 제가 입덧도 없고 먹덧도 안 해서 임신한 줄 잘 모른다. 21주라 배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이규혁에게 원하는 성별을 물었고 이규혁은 "아들이면 방목형으로 편안하게 키울 수 있지 않겠나 싶다"라며 "외출할 때 나랑 똑같은 옷을 입히는 로망이 있다"고 밝혔다.

손담비가 "첫딸은 아빠를 많이 닮고 첫아들은 아빠를 많이 닮는다고 한다"라고 말하자 이규혁은 "담비를 더 많이 닮기를 원한다"며 소망을 전했다.

이어 손담비가 박스를 열자 분홍 풍선이 나왔고, 손담비는 "딸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딸이다"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아들 아니어서 섭섭해?"라고 물었고, 이규혁은 "아니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어 배 모양을 보고 아들이라고 추측했던 남편에게 "아들일 줄 알았는데 예상이 빗나갔다"고 했고 이규혁은 "우려되는 부분은 딸이 나를 닮은 수 있다는 거다. 나를 조금만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 9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12-20 18:59:58 수정 2024-12-20 18:59:58

#손담비 , #이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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