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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정신 번쩍' 강한 추위 온다...최저기온 -15~1도

입력 2024-12-22 19:03:52 수정 2024-12-22 19: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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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3일 아침 출근길은 매우 춥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3일) 월요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부터 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상된다.

평년(최저 -8~2도, 최고 3~10도)보다 최저 기온이 낮아 추위에 주의해야 한다.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파주 -12도, 철원 -15도, 강릉 -1도, 대전 -5도, 전주 -3도, 광주 -2도, 울산 -1도, 부산 0도, 제주 5도다.

중부지방과 전북동부내륙, 경상서부내륙은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도로에 살얼음이 형성될 수 있어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충남서해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강풍특보가 발효돼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 이상(산지 90km/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12-22 19:03:52 수정 2024-12-22 19:03:52

#기상청 , #미세먼지 ,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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