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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편하게 이용하세요…경기도 '아동 언제나돌봄' 사이트 운영

입력 2024-12-31 11:24:21 수정 2024-12-31 1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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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아동 언제나돌봄' 사업을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운영한다.


기존에는 아동등록을 위해 보호자가 종이 서류를 작성한 후 시군별 거점센터를 방문해 처리해야 했고, 이후 서비스 요청 시에도 콜센터(오전 7시부터 자정)를 통해 전화로 신청해야 했다.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온라인 플랫폼은 서류 작성 없이 사전 아동등록부터 서비스 신청까지 하루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방문형 긴급돌봄 등 돌봄 사업 3건이다.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은 평일 야간과 휴일 등에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연계하는 사업이며 '언제나 어린이집'은 아동 보호자에게 사정에 따라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미취학 영유아를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방문형 긴급돌봄'은 생후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온라인 플랫폼을 시범 운영한 후 내년 4월부터는 출산에서 돌봄까지 모든 정보를 통합한 사이트와 연계해 정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12-31 11:24:21 수정 2024-12-31 11:24:21

#사전 아동등록 , #온라인 플랫폼 , #서비스 신청 , #경기도 , #아동언제나돌봄 , #아동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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