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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3원 오른 1,469.7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470원으로 출발한 직후 1,477.5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폭이 점차 줄어 1,470원 부근에서 진동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8.86 기록하고 있다. 109를 넘은 지난주보다 진정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1.87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33.74원보다 1.87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27% 오른 157.66엔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1-06 17:34:29
수정 2025-01-06 17: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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