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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여파로 경기도 내 학교 6곳이 문을 닫는다.
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성남 청솔중학교와 여주 북내초등학교 운암분교, 화성 장명초등학교 장일분교, 안산 대남초등학교 풍도분교, 안산 경수초등학교, 포천 중리초등학교는 올해 3월 1일 자로 폐교한다.
이 중 경수초는 인근 경일초와 중리초는 관인초와 각각 통합된다.
특히 분당구 금곡동에 있는 청솔중은 분당을 비롯해 고양 일산,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군포 산본 등 1기 신도시 중 첫 폐교 사례이다.
청솔중은 청솔마을 아파트 단지 입주 시기인 1995년 3월 금곡중으로 개교했고, 1년 후 현재 교명으로 이름을 바꿨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