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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대 증원 여파 없을 것"…이번 주부터 지원 방안 협의

입력 2025-01-13 17:25:13 수정 2025-01-13 17: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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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여파로 부실 교육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13일 출입기자단과 만나 "예과 1학년이 듣는 수업은 대부분 교양과목이라 작년에 휴학한 신입생들이 복귀해 1학년 숫자가 더블링(Doubling)된다고 해도 교육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교마다 1학년 2학기부터 기초 실습을 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개는 본과 1학년부터 실습에 들어간다"며 "교육 과정상 예과 때는 대학본부의 총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니 교육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과 운영 계획은 각 학교가 학생 수나 교육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짜는 게 맞다"며 "교육부는 교육과정혁신비, 교육개선여건비 등을 갖고 최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이번 주부터 2025학년도 의대 교육과 관련한 지원 방안 등을 개별 대학과 협의할 방침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1-13 17:25:13 수정 2025-01-13 17:25:13

#교육부 관계자 , #가운데 교육부 , #교육 과정상 , #의대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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