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민정이 2살 딸과의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이민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딸을 촬영한 짧은 영상을 올렸다.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이민정의 딸은 휴대전화 화면 속 이병헌의 얼굴을 가리켰고, 엄마 이민정은 이런 아이가 귀엽다는 듯 "누구야?"라고 물어보며 흐뭇해했다. 아이는 또렷한 목소리로 "아빠"라고 답했다.
이민정은 이 게시물에 "작은 사진에서도 귀신같이 (아빠를) 찾아냄"이라는 설명글을 달았다. 또 남편 이병헌의 아이디를 태그(인용)한 뒤 "좋겠수"라고 적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2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을, 2023년 12월에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병헌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프런트맨으로 출연해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