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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원/달러 환율이 1,458.3원으로 마감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는 전날보다 1.6원 오른 1,458.3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1.2원 상승한 1,457.9원에 개장한 뒤 1,453.1∼1,458.4원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과 비슷한 109.138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최근 110을 넘으며 2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32.71원)보다 4.23원 오른 936.94원이다. 엔/달러 환율은 0.34% 내린 155.63엔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