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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0.3원 내린 1,437.3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장 초반 1,438.8원까지 상승했다가 마감이 가까워질수록 점차 하락했다.
주간 종가 기준으로 환율은 지난 20일 1,451.7원에서 21일 1,439.5원으로 내려왔고 이후 소폭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환율은 지난 13일엔 1,470.8원에 마감했으나 이후 8거래일 중 17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 오른 108.236을 나타냈다.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4.23원 내린 918.05원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0.44% 떨어진 156.555엔이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