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광화문 집회 현장 / 연합뉴스
주말인 25일에도 서울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진영이 대립한다.
서울경찰청은 25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광화문교차로∼적선교차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집회 후에는 우정국로, 남대문로, 숭례문교차로를 거쳐 태평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탄핵에 반대하는 자유통일당은 세종교차로∼대한문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이에 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 차량 통행을 위해 가변 차로를 운영하고, 주변에 교통경찰 180여명을 배치해 교통 관리를 한다.
집회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되도록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1-24 10:43:10
수정 2025-01-24 10:4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