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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 지역 대설 예비특보…몇 시부터 눈 소식?

입력 2025-01-26 23:16:55 수정 2025-01-26 23: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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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4시부로 서울 전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되며 서울시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서울에는 27일 새벽(0시∼오전 6시)부터 눈이 시작해 오전(6시∼낮 12시) 중 많은 눈이 내려 28일까지 10∼20㎝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27일 밤부터는 영하의 기온으로 내려가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도 우려된다.

시는 오는 27일 오전 7시부터 제설대책 2단계로 상향해 운영한다.

2단계가 발령되면 9685명의 인력과 1천424대의 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하고 제설제를 살포해 눈을 녹이거나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는 제설 작업에 나선다.

또한 결빙 취약 구간에 열선·자동염수분사 장치 등 자동제설장비를 즉시 가동하며 지하차도 진출입부, 급경사지 등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를 뿌리는 등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1-26 23:16:55 수정 2025-01-26 23:16:55

#지하차도 진출입부 , #자동염수분사 장치 , #대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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