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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29일) 눈·맹추위 지속

입력 2025-01-29 00:22:03 수정 2025-01-29 0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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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전국에 눈이 계속될 전망이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 호남, 경북 서부·북동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에 29일 낮까지 가끔 눈(제주는 눈 또는 비)이 이어질 전망이다.

나머지 지역은 28일 밤(서울·인천·경기 북부와 동해안) 또는 29일 낮(경북 서부 내륙 등을 제외한 영남권)까지 눈발만 조금 날릴 것으로 보인다.

29일까지 예상되는 추가 적설량은 제주 산지가 5∼15㎝로 가장 많고 충청과 호남(전남 동부 남해안 제외)이 5∼10㎝(충남권과 전북 최대 15㎝)로 두 번째로 많다.

나머지 지역은 제주 중산간(3∼8㎝)과 대구·경북 중부내륙(1㎝ 안팎)을 빼면 1∼5㎝ 정도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충청과 호남, 제주는 29일 아침까지 시간당 1∼3㎝씩 폭설이 쏟아질 때가 있겠다.

또한 추위도 조심해야 한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경기 북부·강원 내륙·산지·충북 중부·충북 북부·경북 북부 내륙·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당분간 영하 12도 이하(강원 내륙·산지는 영하 15도 안팎)에 머물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 등은 낮 기온이 0도(강원 내륙·산지는 영하 5도)를 밑돌며 종일 영하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한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7도와 영하 1도 ▲인천 영하 6도와 영하 1도 ▲대전 영하 6도와 영상 1도 ▲광주·대구 영하 3도와 영상 3도 ▲울산 영하 2도와 영상 3도 ▲부산 영하 2도와 영상 5도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1-29 00:22:03 수정 2025-01-29 00:22:03

#인천 영하 , #서울 영하 , #대구 영하 , #경기남부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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