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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눈 소식이 7일까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는 7일 오전, 충청과 영남은 오후까지 눈이 내릴 전망이다. 호남과 제주는 8일과 9일에도 눈(제주는 눈 또는 비)이 오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7일 오전(충청은 낮)까지, 호남과 제주는 이날 밤부터, 경북내륙 일부와 경남서부내륙은 7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시간당 1∼3㎝씩 눈이 쏟아질 때가 있겠다.
특히 수도권은 이날 저녁까지와 7일 새벽과 아침 사이, 충청과 호남은 이날 밤부터 7일 오후(전라서부는 8일)까지, 강원남부내륙·산지는 7일 새벽과 아침 사이 단시간 국지적으로 시간당 3∼5㎝의 '눈 폭탄'이 떨어지기도 하겠다.
전국적으로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0도 사이에 분포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3도 사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영하 12도와 영하 6도 ▲대전 영하 7도와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와 영하 2도 ▲대구 영하 4도와 영하 2도 ▲울산 영하 3도와 영상 1도 ▲부산 영하 1도와 영상 3도다.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의 강풍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2-06 23:37:09
수정 2025-02-06 23:3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