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D.39435153.1.jpg)
좌측부터 배성재, 김다영 아나운서 / 연합뉴스
SBS 간판 아나운서 배성재(47) 후배 김다영(33) 아나운서와 오는 5월 결혼한다.
배 아나운서의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간의 교제 끝에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를 원해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배 아나운서는 2005년 KBS광주방송총국 아나운서를 거쳐 2006년 SBS 14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21년 SBS에서 퇴사했다. 이후 K리그1 경기와 각종 국가대항전의 스포츠 캐스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 아나운서는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활약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