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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보내고 남은 떡국 떡 활용 레시피

입력 2025-02-07 15:38:54 수정 2025-02-07 15: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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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설날을 보내고 남은 식재료들을 활용해 식사를 준비할 때, 떡국 떡은 사용하기가 애매하다. 이에 자칫 냉동실 안에 얼려둔 떡국의 가래떡이 1년 넘게 방치될 수도 있다. 가래떡을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 굴 떡국
굴은 철분과 칼슘, 아연이 풍부해 남성 스태미나에 좋고 지방이 낮아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굴 중에서 강에 서식하는 굴도 있는데 봄이 제철이라 벚굴이라고도 불린다. 국내에서는 섬진강 하구나 경남 하동에서 난다. 굴을 넣은 떡국은 굴의 시원한 국물로 인해 명절에 먹는 떡국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메인 재료 : 굴 100g, 떡국 떡 150g, 계란 2개, 대파 1/3개
육수 재료 : 이금기 농축치킨스톡 1/2큰술, 이금기 중화 시즈닝 맛간장 1큰술, 물 500ml, 소금 1/3 큰술

만드는 법
1.굴을 천일염으로 살살 씻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흐르는 물에 헹궈 체에 받쳐둔다.
2.떡국 떡은 쫄깃한 식감을 위해 찬물에 살짝 불려 놓은 뒤 건져둔다.
3.대파를 어슷하게 썰어주고 계란 2개를 풀어 프라이팬에 얇게 부쳐 지단을 만든다.
4.끓는 물에 이금기 농축치킨스톡을 넣어 육수를 만든다.
5.끓는 육수에 떡을 넣은 후 떡이 떠오르면 굴과 대파를 넣는다.
6.이금기 중화시즈닝 맛간장과 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
7.그릇에 담고 얇게 썬 지단을 올려 완성한다.



▲ 얼큰 떡국
떡국에 얼큰한 맛을 더해 명절에 즐긴 떡국과 다른 매력으로 남은 떡국을 이용해 만들 수 있다. 대신 떡이 많이 딱딱하다면 느타리버섯을 넣기 전까지 충분히 끓여주는 것이 좋으며 그 전에 미리 물에 불려 주는 것도 좋다.

메인 재료 : 떡국 1인분, 대파 1/2개, 느타리버섯 1/2봉, 소불고기 100g, 이금기 치우챠우 칠리오일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만드는 법
1.대파와 느타리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2.팬에 이금기 치우챠우 칠리오일 2큰술을 두른 후 잘라둔 대파와 소불고기를 넣고 볶는다.
3.남은 떡국을 넣고 다진마늘, 고춧가루를 넣어 간을 맞춘다.
4.느타리버섯을 넣고 끓여준다.
5.그릇에 담고 후추를 뿌려 마무리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2-07 15:38:54 수정 2025-02-07 15:38:54

#이금기 중화시즈닝 , #이금기 농축치킨스톡 , #육수 재료 ,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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