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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지역 공립학교와 국립 특수학교 교사 800여 명이 선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오전 10시 2025학년도 서울 공립·국립 중등학교 교사와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합격자는 24개 교과 공립학교 교사 868명과 국립 한국우진학교 특수(중등) 교사 1명이다.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 868명 중 남성은 31.7%(275명)로 전년의 27.2%(202명)보다 4.5%포인트 증가했다. 남성 합격자 비율은 2021학년도 19.1%, 2022학년도 19.9%, 2023학년도 24.8%로 꾸준히 늘고 있다.
장애전형 합격자는 24명으로 작년보다 8명 늘었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13∼24일 교육 현장 적응을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이수한 후 3월 1일 신규 교사로 임용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