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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김태현과 5월 재혼한다…“남자 트라우마 사라져”

입력 2025-02-11 13:34:36 수정 2025-02-11 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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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올해 재혼 계획한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방송인 서정희는 남자친구 김태현과 함께 출연해 "꽃 피는 봄에 결혼할 것"이라며 5월 재혼 소식을 전했다.

서정희는 "결혼식에 대한 많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전) 결혼식에 대한 상처가 있다"며 "아름다운 결혼식이 아니었고, 굉장히 힘들 때 결혼했다. 그 사진을 보는 것도 저한테는 슬픔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땐 저도 아기였다. 40kg도 안 나가는 아기였는데, 어린 나이에 갑자기 결혼생활 하니까 너무 힘들었다"며 "전남편의 사랑이 늘 일방적이었고, 무서웠다"라고 아픈 과거를 담담히 말했다.

서정희는 "두 번 다시 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많이 바뀌는 것 같다"면서 "이 사람 만나고 나서는 그런 생각이 없어졌다.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사라졌다"라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5-02-11 13:34:36 수정 2025-02-11 15:01:10

#서정희 ,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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