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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후 6천만원에 연 500만원씩 '1억 출산장려금'…이 게임회사 어디?

입력 2025-02-17 12:32:42 수정 2025-02-17 12: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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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크래프톤이 출산 직원에게 최대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6000만원을 일시 지급하고, 이후 재직하는 8년간 매년 5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출산장려금을 임직원에게 안내했다.

복지 혜택은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크래프톤 창업자 장병규 의장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래프톤은 작년 매출 2조7098억원, 영업이익 1조1825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국내 게임사 중 시가총액 1위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현재 검토 중인 사안으로, 세부 사항에 관해선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2-17 12:32:42 수정 2025-02-17 12: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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